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유은혜 대국민사과

by next51 2018. 9. 19.
반응형

유은혜 대국민사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가 대국민 사과를 했다고 합니다. 사과의 내용은 최근 청문회에서 공격받고 있는 자녀의 위장전입에 관한 사과라고 합니다. 


유은혜 교육부장관 후보자는 19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지적대로 위장전입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더 신중하게 판단했어야 하는 점이라 생각하고,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유은혜 후보자는 1996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을 실거주지인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이 아닌 딸의 친구 아버지 사택인 서울중구 정동으로 주소를 이전시켰던 것으로 확인됐다. 유은혜 후보자측은 딸의 위장전입에 대해 "부동산 투기나 명문학군으로의 진학과 같은 목적이 결코 아니었다. 초등학교 진학 당시 같은 유치원에 다니던 친구들고 같은 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밝혔다. 



유은혜 후보자는 설명 자료에서 "민주화운동과 정치활동을 하면서 어려운 경제적 여견과 보육 교육에 대한 사회적 지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환경 속에서 일과 가정을 함께 꾸려왔다. 이러한 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과 보육상 이유로 이사를 반복해왔다. 출산을 앞두고 엄마로서 아이를 세심하게 돌볼 수 없는 상황에서 딸을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하기 위해 같은 유치원에 다니던 친구들과 같은 초등학교에 진학시키기 위해 위장전입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유 후보자는 "공직자로서 신중하게 판단하지 못해 위장전입을 하게 된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었다.


이번 대국민 사과는 청문회에서 여당 국회의원인 박경미 의원이 " 교육분야의 수장이 되실 분으로서 위장전입 이력이 있다는 것을 어떻게도 합리화도리 수 업다"며 사과를 촉구한 데 따른 것이다. 


남북정상화담으로 유은혜 후보자의 청문회가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은혜 후보자는 딸의 위장전입 뿐만 아니라 남편 회사의 사내이사로 재직 중인 사람을 자신의 보좌관으로 채용하여 결직을 금하는 국가공무원법 위반 의혹도 받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