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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과 와스프]시원한 극장에서 앤트맨과 와스프

by next51 2018.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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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극장에서 앤트맨과 와스프(Antman and Wasp)




너무 더운 여름이다. 


더워도 너무 덥다. 


오늘도 비 소식 없는 무더위가 계속 될 것 같아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일찍 기상해 가까운 영화관으로 향했다.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이 모두 볼 수 있는 영화는 앤트맨과 와스프가 유일한 영화인 것 같아 이것으로 정했다. 


첫 상영이라 그런지 웬만한 사람들이 다 본 탓인지는 몰라도 극장은 한산했다.


더위를 피해 극장으로 피서온 우리같이 가족 단위들의 관람객들이 대부분이었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앤트맨 시리즈의 2편에 해당한다고 한다. 


1편을 보지 못했지만 앤트맴과 와스프를 보는 데는 크게 지장이 없었다. 




한때를 풍미했던 마이클 더글라스와 미셀파이프를 이 영화에서 볼 수 있어 반갑기도 하다.


미셀파이프는 늙어도 관능적이고 매력적이다. 


영화 내용은 다른 마블 영화들 보다 조금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영화인 것 같다. 


내용은 재미있다. 



아쉬운 점은 현대자동차에서 투입한 벨로스터의 모습이다. 


언론에 나온 신형 벨로스터은 나름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영화에서의 벨로스터는 개인적 취향이지만 별로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은게 아쉬웠다. 


외관으로 장식한 데칼은 미국인의 취향인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촌스럽고 싸구려 느낌이 이었다. 



그리고 영화 보는 동안 몇 년 전부터 보이기 시작하는 퀀텀에너지 명품관이라는 곳이 생각이나 혼자 피식 웃기도 했다. 


주말 중 하루는 영화관에서 잘 보냈는데, 내일은 어디에서 보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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