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민 인스타그램 엠창(엄창) 비속어 손동작 논란
한 종편 가족 예능에 출연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박명수 아내 한수민의 부적절한 언행이 논란이 되고 있다.
코스메틱 브랜드이 대표이기도 한 한수민은 29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에서 코팩 제품을 시연하는 과정에서 비속어를 연상하게 하는 손동작을 취했다.
한수민이 취한 손동작은'이게 거짓말이면 우리 엄마는 창녀다'라는 불륜의 내용을 담고 있는 별로 건전하지 못한 행동이라고 한다. 어린 학생들 사이에 일종의 인증 행위도 쓰이고 있다고 한다.
▲네이버웹툰 정열맨
처음에는 엄창으로 쓰이기 시작하다 최근에는 엠창으로 변형되어 더 자주 쓰이고 있다고 한다. 뭔가의 진실관계를 말했을 때 그 말의 진실성을 보증한다는 의미의 손동작으로 내가 말한 것이 진실이 아니면 우리 엄마가 창녀라는 손가락질도 불사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한다.
일전에도 유명인들이 방송에 나와 엠창(엄창)을 표시하는 손동작으로 많은 비판을 반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한수민의 라이브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한수민의 행동이 부적절하다고 많은 악플을 달고 있다고 합니다.
한수민이 티비에 나오는 모습은 대부분 박명수의 아내로 출연을 하고 있기에 이번의 엠창 논란이 박명수에게도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다.
비난이 심해지자 한수민은 "앞으로는 보다 정중한 마음가짐으로 여러분과 소통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하면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고 합니다.
◆ 한수민 사과 전문
지난 라이브 방송에서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점,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보다 정중한 마음가짐으로 여러분과 소통하겠습니다.
의사식이나 하면서 알만큼 아는 사람이 청소년이나 어린 학생들도 볼 수 있는 인스타그램에서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이 솔직히 이해가 되지 부분이다.
무한도전에서 항상 박명수가 "가족은 건드리지 말자"라고 말 했는데 자기 아내가 팀킬한 꼴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