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노트9 유출
삼성전자는 직원의 단순 실수로 '갤럭시노트9'이미지가 유출됐다고 합니다. 현재 '갤럭시노트9'는 사전 주문을 받고 있는데 바로 이 사전 주문 페이지를 통해 유출이 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출시를 앞두고 항상 유출이라는 이름으로 언론플레이가 자행되는 있어 이번 유출도 실수가 아닌 의도적인 노출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IT 전문 블러거 에반 블래스의 트위터를 통해 삼성전자 뉴질랜드 고객 뉴스레터를 통해 사전 주문 페이지 화면이 공개 되었는데, 해당 화면에는 '갤럭시노트9'의 뒷면과 S펜 이미지가 드러나 있다. 이미지 상으로는 '갤럭시노트9'는 갤럭시노트8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보이며 듀얼카메라와 지문인식 센서, 이어폰 잭, USB-C포트 등이 적용 되는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공식적으로 8월 9일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노트9'의 언팩 행사를 연다고 밝히면서 S펜의 일부로 보이는 '갤럭시 언팩'행사 초대장 이미지를 공개한 봐 있다.
이 이미지를 두고 갤럭시노트9에 이전보다 대폭 개선된 S펜 전용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는 관측들이 나왔었다.
이번 갤럭시노트9 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S펜의 기능에 주목하고 있는 듯 하다.
그리고 이에 대하여 확실시되고 있는 것은 블로투스 기능이 S펜에 탑재된다는 것이다. 이는 폰아레나 등 IT 전문매체들이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갤럭시노트9 S펜이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 문서에서 포착됐다고 보도 했다.
앞서 발표 보도된 IT트위터리안 아이스유니스는 S펜을 이용해 원격 음악 제어, 원격 카메라 셔터, 게임 컨트롤러 등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추측하기도 했다.
이에 더해 폰아레나는 갤러시노트9의 S펜이 원격 셀프 타이머와 오디오 제어 기능을 할 것으로 예상 했다.
그리고 S펜에는 전자서명 기능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삼성전자는 일본 와콤과 협력을 통해 S펜에 전자서명 방식을 도입하기호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마디로 이번에는 갤럭시노트9의 S펜이 아니라 새로운 S펜을 위한 갤럭시노트9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