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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노회찬 관련 허위자백

by next51 2018.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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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노회찬 관려 허위자백




내가 문재인 대통령 다음으로 사랑했던 정치인이 노회찬 의원이었다. 이미 과거 형이 돼 버린 현실이 마음 아프기 그지없다. 


노회찬 의원은 지난 7월에 "드루킹에게 4000만원을 받았지만 청탁은 없었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작고 하셨다. 노회찬 의원의 유서에는 "2016년 3월 두 차례에 걸쳐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로부터 모두 4000만원을 받았다. 마땅히 정상적인 후원 절차를 밟아야 했지만 그러지 않았다. 어리석은 선택이었고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을 남겼다. 



특검은 드루킹 일당의 매크로를 사용한 댓글 조작혐의를 조사하든 중 드루킹으로 부터 고 노회찬 전 정의당 의원 에게로 5000만원의 불법자금이 흘러 갔다는 증거를 가지고 노회찬 의원을 소환을 예고한 상태였다.


그런데 드루킹은 "고 노회찬 전 정의당 의원 유서에 적힌 4000만원은 정당한 강의료였으며, 특검이 회유해 별도로 50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노회찬 전 의원 측에 줬다고 허위 자백을 했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재판부에 낸 상태라고 한다. 



이에 대해 허익범특검은 "노 전 의원 측에 총 5000만원의 불법자금이 흘러갔다는 증거가 있고, 드루킹을 회유한 적도 없다"고 반박했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드루킹 측 의견서에 따르면 드루킹은 특검 조사 말미에 이를 번복했고, 지난 1차 공판준비기일에도 드루킹은 '기본적으로 노 전 의원에게돈을 전달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드루킹은 "특검이 조사 때마다 15분씩 독대하면서 '특검조사에 협조해 준다면 업무방해 사건에 대한 선고 공판이 열리는 날까지 추가 기소를 하지 않거나, 해당 사건에 대해 판단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회유를 했다고 한다. 


또한 드루킹은 "특검이 노 전 의원에게 정치자금을 지급했다고진 술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으로 받아들였다"며 "업무방해 선고가 이루지면 적어도 공범들은 구속상태를 면할 수 있으리란 생각에 노턴 의원에게 돈 5000만원을 지급한 것처럼 진술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특검은 요구한 진술과 자료와 노 전 의원에게 돈 5000만원을 지급한 것처럼 진술했다"고 덧 붙였다. 여기서 드루킹은 
이를 특검이 노 전 의원에게 정치자금을 지급했다고 진술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으로 받아들였다"며 "업무방해 선고가 이뤄지면 적어도 공범들은 구속상태를 면할 수 있으리란 생각게 노전 의원에게 돈 500만원을 지급한 것처럼 진술했다"고 하네요.


썩을 놈들


하지만 "특검은 요구한 진술과 자료를 받은 뒤 갑자기 태도를 돌변해 추가 기소를 했고 결국 업무방해 사건 선고가 연기됐다"고 부인했다고 합니다.  


드루킹은 "유서에 적힌 4000만원과 특검이 받았다는 5000만원은 액수부터 차이가 나지 않느냐"고 반문하면서 "노 의원 측에 2014년 전후 두 차례에 걸쳐서 강의료로 4000만원을 준 적이 있다. 1인당 4만원가량으로 계산해 한 강의당 약 500명이 왔기 때문에 큰 액수였지만 정당한 강의료였다"고 주장했다네요.


그리고 특검 공소장에 적힌 5000만원에 대해선 노 전 의원의 유서와는 아예 다른 돈으로 2016년 경공모 계좌를 통해 돈을 모금 했지만, 실제로는 그 돈을 노회찬 의원에게 전달하지 않았고 다른 데 써버렸다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결국 드루킹이라는 놈이 자기 살자고 노회찬 의원에게 주지도 않은 5000만원을 줘버렸다고 거짓자백을 해버린 것이다. 여기에 특검도 허위진술에 의존해 노회찬 의원을 직접 조사조차 하지 않고 기소하는 우스운 일이 벌어졌네요.


이 우스운 일이 벌어지는 가운데 노회찬 의원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고....


국민의 세금 주고 특검 세웠더니 회유에 조작질까지, 정말 짜증나네요.


애초 깜도 안되는 일로 특검 신청한 한나라 놈들부터 이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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