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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불법주차 캠리 차주 임금체불

by next51 2018.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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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도 불법주차 캠리 차주 임금체불

인천 송도의 한 아파트에 불법 주차로 말썽을 빚은 캠리 차주가 또다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캠리 차주의 사과문 전달로 송도 불법주차 사건은 일단락 되는 것 같았으나 캠리 차주가 운영하는 미용실 직원의 글이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올라오면서 주차장 길을 막은 개념 없는 아줌마에 이어 임금체불하는 악덕 업주로 악명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보배드림


안녕하세요. 저는 송도 *셸헤*에서 근무한 네일직원입니다.

많은 분들이 응원메세지 보내주시고 궁금해 하셔서 억울한 제 이야기를 끄적여 봅니다.

저는 지난 5월 7일 아무일 없이 근무를 하고 5월 8일은 저의 휴무였습니다. 휴무를 즐기고 있는데...문자한통 띡~ 오더라구요.

**을 접어야 겠다고!

(제가 입사하기 전에 7명직원 동시에 해고했었음.그래서 그 직원들중 몇몇은 저 처럼 노동청에 신고와 고소를 진행중 이었음)

아줌마 문자 어.이.없.음.에전화를 했더니 20통이상 전화거부하고 안받는데 더이상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연락을 안받아서 2일을 안나갔는데 왜 출근안하냐고 연락도 안옵니다. 이거...해고죠? 

흠..일단 샵에 제 미용장비와 옷,신발들이 있어서 찾으러 가겠다고 문자를 남겼습니다. 역시나...답장은 없습니다.

짐 챙기러 가는날 저 아줌마를 마주쳤습니다.

수습은 안하고 차에서 골프채만 꺼내서 유유자적 사라지는 모습들 아시죠? 그렇게 샵을 나갑니다.현관에서 붙잡아 물었습니다.

갑자기 이러시면 어떻하냐고...무슨 말을 해주시던가 잘못이 있었으면 말씀을 해달라고..물었더니

그냥....그렇게 됬어요! 라고 한마디 하네요ㅠㅠ헐~~~~이건뭐지?그렇게 한마디 남기고 남자와 (남편아님) 함께 밥먹으러 가야된다고 나갑니다.

불법주차 후에 기억하시죠? 수습은 안하고 몇일째 주민들 엿먹일

생각으로 속끓게 하는 행동 결국 주민들을 분노하게 만들었죠. 

저에게도 그렇게 하였습니다. 참 무서운 여자입니다. 전날 같이 웃으며 밥먹고, 다음날은 나오지 말라고 말하는 여자!

그래도...해고를 했으니 양심이 있으면 알아서 월급은 넣어주겠지

싶어서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10일이 지나도 그 어떤 연락도 없는겁니다. 결국 미친듯이 전화를 했지만 수십통을 해도 안받더라구요.

15일이 지나서 노동청에 신고를 하였고 3자대면 약속날짜를 잡고 노동청에서 통보하면 저 아줌마는 나오지 않습니다. 결국 매번 바람맞히니까 한명씩 조사를 받게 되었고 조사받으며 저 여자가왜 저에게 15만원만 넣어준건지 알게된건데...저한테 네일미용 시술 5차례이상 받은 거와 네일미용 재료 구매한것을 제월급에서 빼고 준거랍니다ㅠㅠ 본인 손발에 꾸민걸 왜 제가 돈을 내고 제 노동비에서 빼주어야하죠? 그럼제가 노동해준건 어디가서 받아야하죠?

본인 사업에 필요한 재료들을 왜 제월급에서 빼야하는 거죠?..내사업이 아니고 저는 직원인데 왜 그런걸 제 월급에서 제하는거죠?

어이없죠? 저는 미칩니다ㅠㅠ 기존 직원들 해고하고 새로들어간 직원이랑 연락이 닿아 물어보니...엿먹일려고 일부러 3자대면을안나가는 거라고 합니다. 무려 3번을 대질에 참석하지 않았고 (3번을 저 아줌마가 3자대면 하게 해달라고 해서 나가면 헛탕치고, 또 신청해서 출석하면 헛탕치고ㅡㅡ) 4번째 또 3자대면을 원한다고 저 아줌마는 신청합니다ㅡ.ㅡ 또 바람 맞히겠지 싶어서 감독관님에게 이젠 대면 안하고 고소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직접 문자가 오더라구요...

제가 사는 집에 찾아 오겠다고, 직장도 찾아 갈수도 있다고, 저한테 왜 그렇게 사냐고 문자가 왔습니다.받은 문자를 캡쳐해서 올리고 싶네요ㅠ (너나 똑바로 살어! 50넘어서 직원 월급 갉아먹고 부자 되고싶냐?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참았습니다.)

사실 처벌을 하려하진 않았었습니다.기회를 주고 싶었는데 저 불법주차처럼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으면 자기보다 아랫사람이라 생각되는 사람에게 엿먹으라고 저런행동을 일삼습니다. 

해고수당.. 그건 어느나라 말입니까? 해고된 달에 22일 일하고 일한 만큼의 돈도 안준다는데...

저는 20장 가량되는 증거자료를 제출하였지만, 저 여자는 1장의 증거 자료도 제출하지 않은 상태입니다.없으니까요.

저 아줌마 소송하고 있는게 많아서 개인 변호사 있습니다.그거 믿고 저런행동 겁없이 빠져나가고 있는 겁니다.

사업장도 본인 아닌 새로 뽑은 남자 직원 미용면허증으로 사업자내서 운영중입니다.(남자 직원 실명은 비공개합니다.)

사업장도 탈탈 털어야 합니다. 변호사 뒤에 숨어서 온갖 불법은 다하고 몰랐다고 말하는게 입버릇 입니다.

식대안넣어 주고도 몰랐었다.

월급안넣어 주고도 몰랐었다.

3자대면 출석날도 3번다 몰랐었다.저 아줌마 실체가 문자로 모두 증거로 남아 있지만 이곳에 공개는 못합니다.(고소용 증거라서요)

우리 청년들이 저 여자와 같은 악덕사장을 만나 고통받지 않는 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사장님들까지 욕먹지 않길 바랍니다.


요약

▶ 휴무일에 갑자기 해고 통보 문자 받음

▶ 캠리 차주에게 20통 이상 전화 했으나 안받음

▶ 짐 챙기러 미용실 들렀다 캠리 차주와 마주침

▶ 캠리 차주는 '그냥 그렇게 됐어요!' 한마디 내뱉고 남편과 밥 먹으로 감

▶ 10일이 지나도 월급 입금이 안되자 노동청에 캠리 차구 신고

▶ 노동청에서 3자 대면 통보 하였으나 캠리 차주 불참 

▶ 캠리 차주가 신청한 3자 대면도 3번 불참

▶ 재직 중인 직원들에게 일부러 엿 먹이려고 불참하는 거라는 이유를 듣게 됨

▶ 감독관에게 대면 안하고 고소하겠다고 함

▶ 이 후 캠리 차주는 '사는 집은 물론 직장에 찾아가겠다 왜 그렇게 사냐'며 협박

▶ 캠리 차주는 개인변호사 뒤에서 자신은 몰랐다는 변명만 하는 중

▶ 식대/월급 지금하지 않고 몰랐다며 발뺌

▶ 서류상 대표는 막모씨이나 실제 업주는 차모씨로 미용실 직원 면허 빌려 사업자 등록

▶ 캠리 차주 글씨체로 보아 주차 사과문은 대필로 추정

▶ 글쓴이는 9월 3일 민사로 캠리 차주 고소 예정


▲보배드림


캠리 차주는 글쓴이가 근무하기 직전에  직원 7명을 동시에 해고한 상태였고, 이들 중 몇몇 은 이미 노동청에 신고와 고소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현재 캠리 차주가 운영하는 미용실은 세미나 일정을 이유로 휴업 중에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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