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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취임

by next51 2018.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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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취임


유시민 작가는 오늘 다시 노무현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노무현재단 이사장으로 취임을 하였습니다. 














방송 활동으로 높아진 인지도 탓인지 유시민 작가의 이사장 인선 발표 때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2013년 통진당 사태 후 정계은퇴를 선언한 유시민 작가가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계기도 다시금 정계에 복귀하지 않겠냐는 예측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역대 노무현재단 이사장들의 면면을 보면 한명숙, 문재인, 이병완, 이해찬 까지 이병완 전 청와대 배서실장을 제외하고 모두가 여권의 핵심축을 담당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유시민 이사장도 높아진 대중인기로 현실정치에 발을 들여 놓는게 아닌가 하는 관측이 지배적이고, 유시민 작가의 컴백을 원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시민 작가는 정계복귀설에 대해 단호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유시민 작가는 기자들 앞에서 "다른 해석의 여지 없는 표현으로 말씀드렸고요. 서거하시기 직전에도 저한테 자넨 글 쓰고 젊은 사람들 하고 같이 공부하고 그런 거 하면 참 좋겠다고 저한테 말씀하신 것도..."


유시민 작가가 정계를 복귀 여부에 상관없이 존재 만으로도 충분히 여권에 가치가 있어 보이기에 앞으로도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정계복귀설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유시민 이사장은 이취임식을 마친 후 곧장 노무현 대통령의 묘역이 있는 봉하마을로 내려가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고 합니다. 



묘역 방명록에는 "그리운 대통형이 멈춘 곳에서 국민의 마음으로 들어가겠습니다"고 글을 남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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