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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사드충돌'뺑소니 블랙박스 영상 편집 의혹

by next51 2018.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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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사드충돌' 뺑소니 블랙박스 영상 편집 의혹


전 정권에서 무슨 일만 발생했다고 하면 없애고, 왜곡시켜 본질을 흐리게 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했다. 


2년전  '사드사태' 때문에 경북 성주를 찾은 황교안 당시 총리가 주민 차와 충돌했는데도 아무런 조치 없이 사라져 뺑소니 논란을 불러일으킨 적이 있다. 


하지만 검찰은 올초 사고를 당한 주민을 공무집행 방해죄로 기소를 해 논 상태라고 합니다. 그런데 공무집행방해의 증거로 제출한 경찰의 블랙박스 영상이 편집 되었다는 의혹이 제기 되었습니다.


 


2016년 7월 15일에 사드 배치를 설득하기 위해 황교안 당시 국무총리는 경북 성주를 찾는데 주민들의 거센 항의를 받습니다. 


이후 이게 아니다 싶었는지 황교안 전 총리는 급하게 차에 올라 성주시트를 감행합니다. 


이 과정에서 이모 씨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합니다. 


사고가 났는데도 아무른 조치도 없이 내달린 황교안을 두고 '뺑소니 논란'인 제기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고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이모씨는 검찰에 의해 공무집행방해혐으로 기소된 상태라고 합니다.



JTBC에서 경찰이 이 씨와의 소송에 증거로 제출한 영상을 확인 했다고 합니다. 

이 영상에는 충돌 장면은 나오지 않고 순찰차를 지나가는 이모 씨 차량과 이 후 의경이 급하게 뛰어가는 영상만 확인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영상은 오후 6시 13분에 끝이 납니다. 그리고 다시 영상이 시작된 시간은 6시 14분 27초 부터라고 합니다. 


1분 27초 가량의 블랙박스 영상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경찰이 증거로 제출한 영상을 촬영한 경찰 순찰차 블랙박스는 2채널로 뒤쪽의 영상도 녹화가 가능한 기종이라고 합니다. 


해당 영상에서 이 씨의 자동차가 지나간 후 의경의 뛰어가는 사이에 영상도 촬영이 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이후 순찰차를 앞서 달리던 황교안의 차량이 헬기가 있던 성산방공포부대에 진입하면서 끝이 나는데 황교안이 내리는 장면도 영상에서 보이지 않습니다. 




경찰에 제출한 영상에서 황교안의 모습만 경찰에서 통편집해서 제출했다고 밖에는 볼 수 없을 것 같다고 추정을 해볼 수 있겠습니다.  


아마 경찰의 해명은 편집 부분은 이 번 사건에 크게 관련이 없는 영상 이여서 편집을 했다고 변명을 할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도 일부 영상에서 편집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취재진이 경찰 측에 해당 영상의 원본 여부를 확인하자, 경찰은 답변을 거부했다고 합니다. 


왜 그냥 있는 그대로 제출하면 될 것을 왜 이렇게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민중의 지팡이인 경찰은 언제쯤 민중에게로 돌아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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