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넥센히어로즈의 박동원, 조상우 선수에 대하여 검찰은 단계에서 기각 되었다고 합니다.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경찰이 신청한 두 선수의 사전 구속영장을 검토한 끝에 기각했다고 합니다.
검찰의 구속영장 기각 사유는 "피의자들과 피해자들의 주장이 상반되고 현재까지 조사된 내용만으로는 혐의를 인정하고 구속할 필요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경찰에 보완 수사를 지시했다"고 합니다.
박동원, 조상우 선수는 지난달 23일 새벽 시간대 넥센 선수단 원정 숙소인 인천 시내 모호텔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하고 피해자의 친구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동원 선수는 경찰 출석 당시 갑질 폭언으로 경찰에 출석하는 조현민을 방불케 하는 "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습니다"만 연발하면서 조사 장으로 입장을 했다.
이에 반에 조상우 선수는 성폭행 사실에 대해 단호한 자세로 아니라고 기자들에 말하며, 무고 등 자신을 고발한 피해자들에게 법적 조치를 치하겠다는 의지를 내 비쳤다.
경찰은 사건 당일 오전 5시21분께 피해 여성의 친구로부터 112 신고를 받고 닷새 만인 지난달 28일 에 조상우와 박동원을 불러 조사했다.
박동원과 조상우는 경찰조사에서 성폭행 사실에 관하여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에는 메이저리그로 활약하던 강정호 선수가 데이팅앱인 '범블'을 통해 만난 여성을 성폭했다고 해서 큰 파문을 일으킨 적이 있다.
강정호가 메이저리그로 가기 전 소속도 넥센 히어로즈였는데, 후배들이 비슷한 사건으로 연루가 된 것이다.
요즘 미투다 해서 말들이 많다.
팬들의 응원으로 먹고사는 사람들은 더욱 행동거지에 주위를 해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