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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전지적 참견 시점 8주만에 방송 재개

by next51 2018.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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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이 방송 파행 8주만에 방송 재개를 한다고 합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새로 구성된 연출진과 함께 6월 30일 토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영자의 먹방으로 많은 인기를 얻다가 이영자의 어묵 설명의 배경화면으로 세월호 사고 영상을 넣어 큰 논란을 일으켰다. 


사건 발생 후 이영자는 촬영을 거부하면서 '전지적 참견 시점'이 폐지 되는 것이 아닌가 했었는데 방송사고에 대한 조사와 책임자 처벌 후 다시 촬영 재개를 알려왔다 


새로운 '전지적 참견 시점'의 연출은 안영수 PD가 맡는다고 한다. 


안영수 PD는 " 두 번 다시 잘못을 되풀이할 수 없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겁다. 시청자분들이 한 번 더 주신 기회라 여기고 신중에 신중을 기하여, 토요일 밤 안방에 다시 건강한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안영수 PD는 '느낌표', '쇼!음악중심', '7인의 식객',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등을 연출한 19년차 베테랑 예능 PD라고 한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이영자의 어묵 먹방 때 세월호 보도 화면을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세월호와 어묵을 연결하는 것은 일베 등 일부 극우 성향의 커뮤니티에서 세월호를 조롱할 때 쓰이는 것이기 때문이다. 


논란이 거세지자 MBC는 외부위원을 위촉해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 조사를 벌였고 과실은 있었으나 고의는 아니었다는 결론은 내렸다. 조사위는 지난달 23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예능본부장 감봉 6개월, 부장 감봉 2개월, PD 감봉 3개월, 담당 조연출 정직 1개월을 의결한 봐 있다. 


MBC 자체 징계 외에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도 중징계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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