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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유시민 썰전에서 이재명 인터뷰 내용 지적

by next51 2018.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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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 이재명 인터뷰 내용 지적


'썰전' 유시민, "이재명 태도 논란보다 실망한 건 당선 소감"



지방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이 났다. 


뜨거웠던 2주간의 지방선거 열기는 식었지만, 아직 까지 매일 뉴스에 오르내리는 이름이 이재명 이다. 


어제 방송된 썰전에서도 이재명 지사의 당선 소감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특히 유시민 작가는 이재명 지사의 인터뷰 태도에 관하여 썰전에서 "인터뷰 태도 보다 당선소감에 더 실망했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는


- 성남시장에서 경기도지사로 체급이 올라가지 않았냐. 원래 체급이 오르면 펀치도 센 게 들어오게 돼있다. 과거보다 알랄한 펀치가 오더라도 그거를 막을 수 있어야 한다.


- 오히려 저는 태도 논란은 부수적인 문제라 본다. 사소한 문제다. 수양이 부족하면 그럴 수 있다. 


- 당선 요인에 대한 이재명 지사의 판단에 많이 실망했다. 아주 크게 실망했다. 


- 약 20% 격차로 남경필 한국당 후보를 이기지 않았냐. 그게 정치인 이재명이 정치인 남경필을 이긴 거냐?


- 경기도 광역의원비례대표 득표율을 보면 민주당이 52.5%고 자유한국당이 225.5%였다. 이재명 당선인은 56.4%고 남전 후보는 35.5%였다.


- 무슨 소리냐면 이선거는 정당 지지율로 결판난거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높았기 때문에 이렇게 된 것 이다. 


-제가 이재명 당선이이었다면 '선거기간에 불미스러운 논쟁도 있었고 제가 부족한 점이 많았는데도 큰 표차로 이긴 건 집권당인 민주당에 경기도민들의 힘을 실어주고 싶었기 때문에 이만큼 표를 얻었다고 생각하고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 얼마나 좋은 기회냐 카메라가 수십대가 있는데. 그때 자세를 낮추고 다른 사람에게 공을 넘기고 이렇게 하면 자기 자신이 좋은 사람이란 걸 증명할 수 있지 않냐.


- 이런 식의 당선 소감은 좀 아니지 않나 생각이 든다.


고 이재명 당선자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유시민 작가의 예전 모습들이다. 


유시민 작가는 한 방송에서 과거 자신을 모습을 보면 겁이 난다고 했다. 



정치 관두고 처음에는 저 웃음도 정말 어색했는데 지금 오히려 옛날 사진이 더 어색할 정도로 밝은 유시민 작가에 익숙해져 있다. 


정말 요즘 유시민 작가는 행복해 보인다. 


최근 이재명 당선자에 대한 유시민 작가의 언급을 두고 유시민이 이재명을 저격 한다는 식의 비판들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내가 볼 때 정치인 시절 유연하지 못했던 자신의 행동에 대한 아쉬움을 잘 알기에 이재명 당선자가 좀 더 유연하고 더 부드럽게 대중에게 다가서는 정치를 했으면 하는 바램을 나타내는 말인 것 같다. 




이재명과 김부선의 스캔들에 관해서도 당사자들 외 제 3자들의 썰전이 뜨겁다. 


공지영 작가가 주진우 기자에게 입장을 밝히라고 연일 요청하고 있고, 여기에 황교익 칼럼리스트까지 가세해 매일 시끄럽다. 


당사자인 이재명 지사는 하루 빨리 이런 논란이 계속되지 않게 어떤 조치를 취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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