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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신공항] 가덕도 신공항 재추진 논란

by next51 2018.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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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적도 신공항 재추진을 놓고 논쟁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10년 이상 된 이슈이고, 2년전에 현재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것으로 결론이 난 사안인 신공항 재추진을 놓고 각 지역의 이해 득실에 따라 다시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2년전 박근혜정부 시절 신공항 후보지로 거론된 가덕도와 밀양의 격심한 대립으로 두 곳 모두 결론을 내지 못하고 현재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린 적이 있습니다. 


이 당시에는 다분히 정치적 결정이라는 비판이 이었습니다. 


사실 영남권 신공항은 이명박 대통령의 선거 공략이었다고 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된 후 밀양과 가덕도를 후보지로 선정하게 됩니다. 


이명박 정권 때도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백지화된 된 적도 있다고 합니다 .



가덕도 신공항 추진 이야기가 나오는 배경에는 현재 김해공항이 국제공항으로는 취약점이 많이 거론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해공항은 도심에 위치해 활주로를 확장하면 소음피해가 3만 가구 이상 늘고, 밤에 이착륙 할 수 없는 취약점이 있다고 합니다. 


이를 이번에 부산시장으로 당선된 오거돈 부산시장 당선인 측이 명문을 내새우고 있는 부분 이기도 합니다. 


가덕도 신공항 추진 이야기가 나오자 2년전 밀양과 가덕두를 두고 대립했던 그 당시 사항이 재현 되고 있는 듯 합니다. 


이번 영남 지역, 부울경의 단체장들이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되어 오거돈 부산시장 당선자에게 여권에서 힘을 실어주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TK 지역에서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에서 야당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고 볼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가덕도 신공항 조감도


                              가적도 신공안 조감도 1안   

                               

                                      가덕도 신공항 조감도 2안


                                         가덕도 신공항 조감도 3안


가덕도 신공항은 추진 당시 협소한 섬의 크기 때문에 섬근처 인공활주로를 만드는 방안인 1안, 2안과 가덕도의 산을 깎아 섬을 가로지르는 활주로 건설 방안이 제시 되었다. 


1안과 2안은 경제적 타당성이 맞지 않아 3안이 유력하게 제시 되었다. 


만약 가덕도 신공항을 건설하게 되면 8조원 이상의 재원이 투입된다고 한다. 


이번에는 정치적 계산이 아닌 경제 유발 효과 등 다방면에 걸쳐 결론이 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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