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김창환 충격적인 협박 녹취록 공개

by next51 2018. 10. 19.
반응형

김창환 충격적인 협박 녹취록 공개


보이밴드인 더 이스트라이트의 드러머 이석철 군이 소속사 프로듀서에게 수년간 상습 폭행을 당앴했다고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더 이스트라이트는 김근모, 클론, 박미경, 채연 등을 발굴한 김창환 프로듀서가 회장으로 있는 미디어라인 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한다. 

 


더 이스트라이트의 이석철은 4년간 소속사 프로듀서가 이유 없이 자신을 폭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증거로 자신의 몸에 난 상처를 공개했는데 온몸에 피멍 투성이고 머리에는 폭행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중학생이었던 멤버에게 전자담배를 강요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소속사 대표인 김창환 회장이 이 사실을 알고도 묵인했다고 합니다. 




이에 김창환은 "직원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해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와 더 이스트라이트를 책임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제 부덕함을 통감하고 거듭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김창환은 이어 "이석철군의 기자회견을 보면서 1년4개월 전 멤버들의 폭행 피해를 처음 알게 되었을 때처럼 너무나 가슴이 아팠다" "어제도 밝혔듯이 제가 지난 근 30년 동안 수많은 가수를 발굴해오면서 단 한 번도 폭행을 사주하거나 방조한 적이 없으며, 멤버들을 가르치거나 훈계한 적은 있어도 폭언이나 폭행을 한 적 없다" 고 해명했다. 


그리고 김창환은 "저의 잘못과 불찰에 대해서 주시는 비판은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모든 의혹에 대해서도 정직한 태도로 마주하여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남아있는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 4명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과장된 허위사실로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데 대해서는 적극 대응하고자 한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김창환의 해명과는 달리 이석철이 폭행 사실을 폭로하려 하자 이석철을 사무실로 불러 폭언과 협박을 하는 녹취가 공개되 파장이 예상 된다. 


김창환의 녹취에는 " 믿고 맡기면 패 죽여도 놔둬야 해... 연예인이라고 신문에 나와 바라 너희 설 땅이 없어XX야. 누가 문제 있는 애를 XX 데려가. 판을 키우면 안 돼, 판을 키우면. 너희 엄마 아빠가 더 괴로워. 지금의 10배는 괴로워."


이에 대하여 김창환 측 관계자는 "김 회장이 석철군과 이야기 하는 도중 일부 감정이 격해진 순간도 있었다"며 "멤버 전체가 음악을 계속 할 수 있도록 도와주려 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이석철은 아동 학대와 인권유린이 사라졌으면 하는 바람에 여러가지로 두렵지만 기자회견 자리에 섰다고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이석철과 이승현 군 측은 다음 주 폭행을 한 프로듀서 등을 상대로 형사 고소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BTS를 위시한 K-POP 가수들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데 이런 소식을 외국에서 접한다면 BTS도 저렇게 맞으면서 활동을 하는 게 아닌가 하고 생각하지 않을까?


조금은 창피하고, 조금은 걱정이 되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