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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김경수 지사관련 진술 거부.번복

by next51 2018.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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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루킹 김경수 지사관련 진술 거부. 번복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특검 2차 조사에 김경수 경남지사가 2차 조사를 받았습니다. 


2차 조사에서 김경수 경남지사는 드루킹과의 대질이 있었습니다. 


이번 대질 조사에서 드루킹은 기존에 주장해 오던 핵심 진술 일부를 번복하거나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경수 지사에게 회식비 100만원 받은 대목


2016년 11월 9일 김경수 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댓글조작 프로그램인 '킹크랩' 시연회를 한 뒤 김경수 지사로부터 회식비 100만원을 받았다고 드루킹은 진술해 왔다. 


이번 대질에서 드루킹은 김경수 지사에게서 100만원을 받았냐는 질문에 진술을 거부했다고 합니다. 


특검에서는 김경수 지가의 댓글 조작 공모의 정황 증거와 정치자금법 위반까지 걸린 사안이데 드루킹은 이 건에 대하여 진술을 거부했다고 합니다. 



인사청탁 문건 관련


오사카 총영사직을 두고 드루킹은 자신이 작성한 문건에서 직접 김경수 지사를 만나 인사 청탁을 했다고 돼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질조사에서 드루킹은 일본 오사카 총영사직을 김경수 지사 보좌관을 통해 청탁했다고 진술 했다고 합니다. 


드루킹은 문건에 관하여 '내가 쓴 문건이 아니다''기억이 안나다'고 하다 마지막에는 '착오가 있었다'고 진술 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김경주 지사 측은 드루킹 진술의 신빙성을 문제 삼았는데, 특검팀은 다른 물증이 충분하다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특검은 이르면 내일 김경수 지사에게 드루킹을 소개한 송인배 청화대 정무비서관과 백원우 민정비서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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